6월 임시국회가 닷새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야의 공방 속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날짜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여당인 민주당이 일본의 통상 보복조치 대응을 위해 3천억 증액을 요청하자 보수 야당들은 총선용 현금살포라며 반발하면서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추경안만으로도 가뜩이나 기 싸움이 심한데, 일본의 보복 조치 불똥까지 더해진 모습이네요 <br /> <br />[기자] <br />여당인 민주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 예산 3천억 원을 추경안에 추가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기존의 6조7천억도 이른바 '총선용 현금살포'로 의심되는데 이제 외교 무능까지 혈세로 메우는 거냐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에 두 야당은 최근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과 해군의 거동수상자 허위 자백건 등을 묶어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 건의안을 낼 계획이라, 추경 처리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는 18일에도 본회의를 열어 정경두 국방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다루자는 건데, 민주당은 정치공세로 일축하며 19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양측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내일(15일) 추경안 심사를 위한 2일 차 종합정책질의가 열리고, 17, 18일에는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가 이어집니다. <br /> <br /> <br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인데요. <br /> <br />청문 경과보고서 송부일이 임박했죠? <br /> <br />[기자] <br />내일(15일)까지입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내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여야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윤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으로 읽히는데요 <br /> <br />일단 여당은 검찰개혁 적임자라며 힘을 실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윤 후보자의 '거짓말 논란'을 공략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한국당의 경우 의원 절반이 넘는 59명이 국회 선진화법 위반 혐의 등으로 대거 수사대상에 올랐고 줄소환 통보까지 받으면서 '운신의 폭'이 좁아진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br /> <br />그렇다 해도 청와대가 야당의 반대를 뚫고 임명을 강행할 경우, 정국 경색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411534125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