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에 따른 경제난 속에서 관광업 확대를 모색하는 북한이 대외 선전 매체에 금강산 관광상품을 소개했습니다. <br /> <br />대외 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7월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구룡연과 삼일포, 해금강 등을 둘러보는 2019년 금강산관광이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참가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화벌이 활로를 모색하는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br /> <br />북한은 지난해 4월에도 금강산 국제여행사를 통해 이런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br /> <br />금강산국제여행사는 북한이 2008년 남한의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2011년 5월 법으로 금강산관광특구를 설치하고 독자개발에 나서면서 출범시킨 여행사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508410977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