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셔먼 미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은 한일 갈등 고조와 관련해 "지난 세기 역사에 대해 일본이 올바른 성명을 내놓는 것에 대해 일본 친구들과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셔먼 위원장은 현지시간 1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주 한인 풀뿌리 콘퍼런스' 연례행사 참석 뒤 YTN을 비롯한 취재진과 만나 한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 의회 역할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국 친구들과도 국가 안보를 포함해 모든 이슈에 관해 일본과 더 긴밀히 협력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며 한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셔먼 위원장은 앞서 풀뿌리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 주민이 더 많은 고통을 겪고 북한 정권의 핵무기는 계속 증가하는 결과를 봤다"면서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미국은 더 많이 내놓고 더 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북한에 추가 폭탄을 위한 핵분열성 물질 생산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1821532284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