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8회를 맞는 미국 프로골프, PGA 디 오픈 챔피언십 첫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br /> <br />우즈는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는 등 7오버파로 무너지며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공동 144위로 밀려났습니다. <br /> <br />섭씨 15도 안팎의 낮은 기온에 거센 비바람까지 불어친 가운데, 대회가 열린 북아일랜드 출신의 로리 매킬로이 역시 8오버파로 무너졌습니다. <br /> <br />우승후보 영순위로 꼽혔던 매킬로이는 첫 홀과 마지막 홀에서 7타를 잃으며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미국의 J.B.홈스가 5언더파 선두로 나섰고, 우리나라 선수 8명 가운데는 박상현이 2언더파 공동 16위로 가장 선전했습니다. <br /> <br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71911173987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