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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英 유조선, 어선 충돌 뒤 뺑소니하려 해"vs 선사"국제법 지켜" / YTN

2019-07-20 1 Dailymotion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영국 유조선을 억류한 것은 해당 유조선이 어선과 충돌한 뒤 뺑소니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 보도에 따르면 억류된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는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끈 채로 걸프 해역으로 들어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입구가 아닌 출구 해로로 거꾸로 항해했습니다. <br /> <br />이란 당국이 역주행의 사고 위험을 수차례 경고했으나 이를 무시했고 이란 어선과 충돌하고도 어선의 조난신호에 응답하지 않고 뺑소니를 하려 했다고 IRNA통신은 주장했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혁명수비대 무장 쾌속정이 이를 통보받고 이 배에 접근해 이란 해안으로 유도했고 무해통항을 위반한 혐의로 억류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br /> <br />무해통항이란 외국 선박이 다른 나라의 안전이나 이익 등을 해하지 않는 한 그 나라 영해를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해당 국가의 법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br /> <br />그러나 스테나 임페로호의 선사인 스테나벌크는 항해 당시 스테나 임페로호가 국제법과 항해 규정을 완전히 준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2022351584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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