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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은 신 친일" 공세...내일 여야 회동 '관심' / YTN

2019-07-21 6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신 친일이라는 공세와 함께, 쓸 수 있는 수단이 많다며 조건 없는 추경 처리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라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내일 있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민주당이 추경 처리와 관련해 한국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휴일에 기자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을 향해 추경을 발목 잡고 있다면서 '나쁜 괴물'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성토했습니다. <br /> <br />조건 없는 추경 처리를 요구하면서 강대강 대치를 원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이 꽤 많다고 한국당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나선 겁니다. <br /> <br />특히,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한국당이 백태클을 반복하는 이른바 '신 친일'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면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의 표결처리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추경 처리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과 연계하겠다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정경두 장관 해임안, 적어도 군 기강 해이를 둘러싼 국정조사 수용조차 없으면 추경 처리는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그 어떤 요구 사항도 수용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br /> <br />또,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맞불 성격의 간담회를 갖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내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납니다. <br /> <br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개최 합의 불발로 추경은 물론, 단 하나의 법안조차 처리하지 못한 빈손 국회로 끝난 가운데 원포인트라도 7월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br /> <br />추경 심사 자체도 여야의 입장차가 크다 보니 아직 감액 심사도 갈 길이 멀고, 일본의 보복 조치 대응 등을 위한 증액 심사는 시작도 하지 못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지난주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회동을 가졌지만, 추경을 계속 심사하자, 일본 보복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내일 처리하자 정도의 원론적인 합의에 그쳤습니다. <br /> <br />여야가 거듭...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114291484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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