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선인들은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 관련 논란에 대해 친일, 반인권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는 부당한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당 강창일, 김상희, 남인순, 홍익표 의원과 고민정, 이수진 당선인 등 16명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오랜 믿음에 기반한 피해자들과 윤 당선인 사이 이간질을 멈추고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전심을 다 해온 단체와 개인의 삶을 모독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홍익표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기금 운영 논란과 관련해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져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위안부 합의를 사전에 알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당시 일본군 위안부 대책 소위원장이었던 자신조차 몰랐다며, 10억 엔이라는 액수는 합의 발표 이전부터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던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1423343042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