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재수사 결과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수사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업체들의 과실이 명백히 규명됐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다만 유독 화학물질이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와 MIT를 제조 판매한 다이소나 헨켈 등 다른 기업이나 옥시 본사· 임직원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이번 수사에서 정부 과실에 대한 책임을 묻지 못했다며 특조위가 자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검찰과 협력·소통해 진상규명과 신속한 피해구제 등에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2316552340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