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자들이 SK케미칼, 애경산업 등과 환경부 공무원 사이 유착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오늘(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조속히 관련 자료를 모으고 책임자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검찰은 인체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사상자를 낸 혐의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수사하면서 피해구제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유착한 단서를 포착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A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애경산업 측의 정관계 로비 시도를 도운 정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0712094416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