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 수사를 받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권은 검찰·경찰을 장악해 야당 의원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신(新) 사법 적폐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심재철, 권성동, 염동열, 곽상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의원에게 자행된 무리한 표적수사의 결과가 대부분 무죄 또는 무혐의로 귀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권성동 의원은 검찰이 재판이나 한번 받아보자는 식으로 기소하면 안 당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서 국회의원도 이런 취급인데, 국민은 속수무책으로 인권이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무혐의 사건을 무리하게 수사한 정치 검사가 어느 자리로 영전하는지,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후속 인사를 면밀하게 추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317014748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