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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귀 닫은 日"...조치 철회 강력 촉구 / YTN

2019-07-24 8 Dailymotion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WTO 협약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공개 대화 방식도 제안했지만, 일본은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한 채 거절했다며 이로써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국제사회에서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WTO 일반이사회가 열린 회의장입니다. <br /> <br />이곳에서 우리 정부와 일본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둘러싸고 치열한 국제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br /> <br />먼저 포문을 연 건 우리 측 대표인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이었습니다. <br /> <br />김 실장은 일본의 조치가 강제 징용 배상 문제로 인한 한·일 갈등에서 비롯한 정치 보복성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갑론을박하기보다는 두 나라 고위급 관료가 제네바에서 만난 만큼 1대1 대화로 풀자며 여러 차례 공식 제안했는데, <br /> <br />일본 측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며 일본이 자신의 행위를 상대방에게 설명할 용기도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김승호 /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 이것은 일본이 자신들이 한 행위에 눈을 감고 있고 귀도 닫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것이 수출 규제 조치 뒤 지난 20여 일 동안 일본이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이었다며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이사회에 참석한 어느 국가들도 우리나라가 대화로 문제를 푸는데 반대하지 않았으며 결국 우리를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야마가미 신고 경제국장은 한국이 이사회장이 아닌 자신에게 직접 대화를 제의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일본은 이사회에서 수출 규제는 강제 징용 사안과 무관하고 안보상의 이유로 행하는 수출 규제 차원이라며 WTO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br /> <br />WTO 제소를 적극 검토하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일본 조치의 문제점을 지속해서 제기할 방침입니다. <br /> <br />스위스 제네바에서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2505023445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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