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문자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br /> <br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다음 주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기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진상위 운영진은 YTN과의 통화에서 엠넷이 투표 조작에 대한 해명을 가공되지 않은 자료로 제대로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실제로 피해를 본 연습생들이 있다면 그 연습생들에 대한 후속 조치도 마련해주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번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공개된 유료 문자 투표의 득표 숫자가 '7494.5'라는 고정된 수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확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72418273268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