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경 예산안과 일본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140여 건의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추경 삭감 규모를 두고 대치하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추경의 삭감 폭을 놓고 이견이 있어서 본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면서 협상 과정에서 추경 관련 합의가 이뤄져야 본회의 개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안에 추경 감액 규모에 합의하자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예산안 감액 규모에 합의하면 3시간 뒤 본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마지막 요구는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적자 국채 발행을 줄여달라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0122085803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