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배상 판결 직후 오열했던 이춘식 할아버지도 일본 정부의 2차 경제 보복 조치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br /> <br />피해자 개인이 승소한 것을 한일 관계까지 악화시키고 있다며 아베 정부가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이춘식 / 신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br />개인이 소송해서 승소한 건데 한일 관계와 아무 관계 없잖아요. 이거 때문에 한일관계가 시끄럽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소리야. 일본에서 우리가 가서 고생한 걸 (배상을) 안 하니까 일본에다 소송해서 재판 승소한 거지. 아베 총리가 똘똘하지 못한 거에요. 그럴 필요가 뭐가 있어.<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219045280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