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지난달 31일에 이어 어제 발사한 발사체도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궤도형 이동식 발사대가 뚜렷이 보이고, 발사관은 6개로 추정됩니다. <br /> <br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로 어제 새벽 새로 개발한 방사포의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대구경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비행성능과 궤도조종능력을 검열하기 위해 시험사격에 나섰다며, 명중 능력과 폭발 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차례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군 당국은 이 발사체의 탄도미사일 여부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지난달 31일 발사체와 비슷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031122239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