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최근 잇따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업 노동계급이 전례 없는 기적을 창조했다며, 국방력 강화에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위원장은 적대 세력의 가증되는 군사적 위협과 압박을 단호히 제압하고 분쇄할 전략전술무기 개발을 계속 다그쳐야 한다고 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br /> <br />북한은 앞서 어제 새벽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br /> <br />우리 군은 북한의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최고 고도 97km에 비행 거리는 380km, 최고 속도는 마하 6.5 이상으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50628559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