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일 확정된 5조 8천2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75%를 다음 달 안에 풀기 위한 사업 특성별 맞춤형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br /> <br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경 예산 집행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기재부는 우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조기 국산화가 필요한 핵심소재 관련 사업은 '패스트 트랙 방식' 등으로 2개월 안에 최대한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일본 대응 추경 예산 총 규모는 2천 732억 원 입니다. <br /> <br />기재부는 또 긴급입찰, 협의 기간·사업공고 기간 단축 등으로 집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수리시설 개보수 예산과 농촌 용수 개발 예산을 2개월 안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052202446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