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중화장실에 빈 상자를 놓고 경찰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며 허위 신고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상가 건물 화장실에 '폭발물 주의' 문구를 붙인 종이 상자를 가져다 놓고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를 봤다며 허위신고한 혐의로 17살 A 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상인과 오피스텔 주민 등 150여 명을 대피시키고 공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상자를 확인했지만, 상자 안에는 아무것도 없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건물 안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 군이 해당 상자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검거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620433546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