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화 유동성 상황과 일본계 자금 관련 특이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외환, 국제 금융 대책반 회의'를 열어 일본계 자금 특이 동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와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불확실성이 확대에 따라 외국인 증권자금과 외화 유동성 상황을 점검한 뒤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br /> <br />외국인 증권자금은 불확실성 확대에도 올해 16조 천억 원의 순 유입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일본계 증권 자금도 175억 원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정부는 최근 우리 기업과 기관의 해외 자금 조달 여건도 원활하다고 진단했습니다. <br /> <br />다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만큼 진행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일본계 자금을 포함한 외화 유동성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0817213664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