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에 반발해 6백여 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이 모레(15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오늘(13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들은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경제 보복에 나선 아베 정부를 규탄하면서 이런 조처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은 정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과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모레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아베 규탄 촛불 문화제'에 한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1316582277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