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일본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여섯 번째 촛불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뒤 처음 열리는 촛불 문화제로, 협정 종료를 반기는 발언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br /> <br />촛불 문화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자세한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는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주말 촛불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한 시간 전쯤 본격적인 문화제가 시작돼, 지금은 한창 무르익은 모습입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촛불과 함께 'NO 아베'가 적힌 티셔츠를 입거나, 피켓을 들고 모여 있는데요. <br /> <br />주말 촛불 문화제는 한 달 전부터 시작돼, 오늘로 여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br /> <br />주최 측은 앞서 2천 명이 참가할 것으로 신고했는데요. <br /> <br />강원, 광주, 경남, 창원, 부산 등 전국에서 시민들이 아베 정부를 규탄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문화제는 지난 22일, 우리 정부가 한일 간의 유일한 안보 분야 협정인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한 뒤 처음 열린 정기 촛불 문화제입니다. <br /> <br />그만큼 관련 발언들도 진행됐는데요. <br /> <br />이번 정부의 결정은 과거사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경제 조처에 나선 아베 정부에 대한 정당한 권리행사라며, 자주적 외교 결정이라 평가했습니다. <br /> <br />앞서 주최 단체 '아베규탄 시민행동'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졸속으로 체결됐다며 줄곧 파기를 요구했는데요. <br /> <br />시민들이 자발적 불매운동에 나서고 주말마다 촛불을 들었던 성과라며 오늘 촛불 문화제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아베 정부에 과거사 문제에 대한 사과와 경제조처 철회도 촉구했습니다. <br /> <br />특히,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족 이희자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과거사 문제를 고민하고 한일관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감격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잠시 뒤 본격적인 촛불 문화제를 마치면, 8시부터는 거리 행진에 나설 예정인데요. <br /> <br />도심 행진이 진행되는 광화문, 안국역, 종각역 일대는 2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420072300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