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병장 월급이 오는 2022년까지 67만6천 원까지 오릅니다. <br /> <br />병사들의 군 의료 체계도 대폭 개선되는데, 오는 2021년까지 병사 단체 실손보험이 도입되고, 민간병원 진료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br /> <br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현재 우리 군의 병장 월급은 올해 초 기준으로 40만5천7백 원입니다. <br /> <br />국방부는 중기 계획을 통해 지금의 병장 월급을 내년에 54만9백 원으로 올리기 시작해, 오는 2022년에는 67만6천백 원까지 순차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병사들의 월급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 분야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br /> <br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은 병사들의 월급을 최저 임금의 50%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또 학습교재·자격증 응시료·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 등 생산적인 군 복무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30조2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의료 체계도 대폭 개선합니다. <br /> <br />오는 2021년까지 병사들의 단체 실손 보험이 도입되고 민간병원 진료 승인 절차도 간소화합니다. <br /> <br />이와 함께 내년부터 응급환자를 위한 의무후송전용 헬기 8대를 배치하고,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국군 외상센터도 운영합니다. <br />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419135395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