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이 이웃 나라에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며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그것을 딛고 미래로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어느 나라든 자국이 우위에 있는 부문을 무기화하면 자유무역 질서가 깨진다면서, 먼저 성장한 나라가 뒤따르는 나라의 사다리를 걷어차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면 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세계인들이 우호와 협력의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51123369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