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국 정부가 일본을 수출관리 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해 한국 측에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는 오늘 정례 각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대일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대해 "근거와 세부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논평한 뒤 이와 관련해 한국 측에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세코 경제산업상은 그러나 이번 사안을 놓고 "협의에 나설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일본을 한국의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일본이 대화를 원하면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답변 차원의 발언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1522342573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