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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주둔비용 + 50%' 요구 가능성" / YTN

2019-03-10 4 Dailymotion

미국이 내년 방위비 협상에서 주한미군 주둔비용은 물론 50% 추가 비용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다른 우방국들에게도 같은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건데, 방위비를 더 많이 올리려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우리나라는 올해 방위비 분담금으로 주한 미군 주둔 비용의 50% 수준인 1조 389억 원을 부담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br /> <br />전년보다 8.2%나 증액했지만, 5년짜리 협정을 1년짜리로 바꾸자는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해야 했습니다. <br /> <br />차기 협상은 이르면 올 상반기 시작됩니다. <br /> <br />그런데 트럼프 정부가 주한미군 주둔비용에 50% 비용을 더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비용의 150%를 내라는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겁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주한미군 방위비 추가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한국)은 어제 5억 달러를 더 지불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전화 몇 통에 5억 달러입니다. 내가 왜 진작에 올리지 않았느냐고 말했더니 그들은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것(방위비 분담금)은 올라가야 합니다.] <br /> <br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한국과의 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처음 전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앞으로 미국 정부가 '주둔 비용 플러스 50' 공식을 적용할 경우 일부 동맹국의 부담금이 5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워싱턴 포스트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고위 참모들이 반대하고 있고, 공식 정책이라기보다는 협상용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CNN도 동맹국에 더 많은 방위비를 내도록 하는 차원이라며 협상 상대에 따라 제안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YTN 김영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1022355825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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