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행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뜯어말렸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br /> <br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당신은 대선 출마할 필요가 없다. 정말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출마를 극구 만류했다는 것입니다. <br /> <br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 바이든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br /> <br />바이든은 자신이 2020 대선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 이상 중도에 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br /> <br />바이든은 2016년 대선 출마도 검토했으나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원하는 것이 트럼프 후보를 꺾는 데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클린턴 지지 쪽으로 돌았습니다. <br /> <br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을 후계자로 지목하는 데 있어 매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석했습니다. <br /> <br />바이든은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서 오바마가 누린 인기를 등에 업으려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으며 인종차별주의 문제 등 핫이슈에서 바이든은 종종 오바마의 언급을 유세에서 인용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1808052248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