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해양 방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초치했습니다. <br /> <br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오늘 오전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습니다. <br /> <br />권 국장은 이 자리에서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우려와 일본 정부의 처리계획 설명 요청 등이 담긴 구술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구술서에는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출에 대한 보도와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 관계 확인과 향후 처리계획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또 향후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에도 후쿠시마 원전 처리 계획 등을 포함한 제반 대책을 더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는 요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911130296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