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나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을 구매하는 '나라장터'의 일부 물품 조달가격이 온라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경기도는 최근 민간 전문업체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나라장터에 등록된 사무, 교육, 전자, 통신 분야 물품 3천3백여 개 가운데 천4백여 개 물품이 온라인 쇼핑몰보다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일본 제품인 비디오 프로젝터는 나라장터 가격이 264만 원인데 비해 온라인 가격은 97만 원이었으며 재생 토너는 나라장터 가격이 온라인 가격보다 3배가량 비쌌습니다. <br /> <br />경기도는 조사 결과를 조달청과 공유하고 불공정 조달행위를 막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2013470423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