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단장 회의 마지막 날, 우리 대표단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개별 면담을 했습니다. <br /> <br />방사능 안전성 우려와 독도 표기 문제에 대해 재차 이의를 제기했지만, 진전은 없었습니다. <br /> <br />다만 올림픽 조직위는 방사능 안전성을 입증할 자료를 우리 측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br /> <br />박서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사흘간의 도쿄올림픽 단장회의 일정을 마친 우리 대표단은 일본 조직위와 따로 만났습니다. <br /> <br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개별 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은 첫날 전체 회의에 이어 또 한 번 방사능 안전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br /> <br />[박철근 /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 (일본 조직위가) 지금까지 갖고 있던 (방사능 관련) 자료를 저희에게 보내주기로 해서 그거를 보고 필요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우리 대표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도 경기장과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제3의 국제기구가 조사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IOC가 방사능 안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또 도쿄올림픽 조직위의 독도 표기 문제 역시 아직은 제자리걸음 수준입니다. <br /> <br />[박철근 /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 : (도쿄 조직위의) 확답은 없었고요.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 영토에 대해서 분명히 얘기했고 (독도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삭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보수 성향의 일본 언론들은 한국의 방사능 안전 문제 제기가 다른 참가국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br /> <br />기사 댓글에는 "그렇게 불안하면 안 오면 된다"는 식의 감정적 대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br /> <br />대한체육회는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IOC를 지속해서 압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박서경[jhkim03@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82222300024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