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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단호한 대처 필요" vs 野 "백해무익한 자해" / YTN

2019-08-23 415 Dailymotion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 연장 거부 방침에 따라 정치권의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소미아 종료가 옳았느냐는 물론, 한국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는 조국 후보자 논란을 덮으려는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는데, 민주당은 그게 바로 신친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여야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는군요? <br /> <br />[기자] <br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도발로 깨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게 대처해야 했다면서 정부 결정을 뒷받침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대표는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특히 지소미아 종료로 갑작스럽게 안보에 불안이 생기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번 결정을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전술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더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은 청와대 결정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만세를 부르고 중국과 러시아는 축배를 들 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황교안 대표는 특히 백해무익한 자해행위를 했다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키기 위한 것 아니냐고 정부·여당을 압박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도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오신환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한미동맹의 균열이 현실화됐다면서 금이 간 한미관계로 북미 대화와 경제 한일전이 제대로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인사청문회 일정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청문회를 사흘 동안 하자는 제안이 나왔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조국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자격도 없다면서 강경 모드였던 자유한국당이 사흘 동안의 청문회를 제안했습니다. <br /> <br />3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다는 관련법에 따른 제안인데요.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너무 많은 만큼 하루로는 모자란다면서 민주당의 청문회 보채기가 진정성이 있다면 사흘 청문회 제안을 받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총리 청문회도 이틀인데 장관 청문회를 왜 사흘이나 하냐면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회 날짜를 잡지 못하면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비롯해 해명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311595510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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