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의 지연 운항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일부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br /> <br />오늘 아침 6시 20분쯤 광주 송정역을 출발한 SRT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승객 2백여 명이 익산역에서 비상 열차에 옮겨 탔습니다. <br /> <br />이 때문에 최종 도착지인 서울 수서역에 1시간 넘게 늦게 도착하면서 서울교통공사 시험을 치르려던 수험생 수십 명이 시험을 못 봤습니다. <br /> <br />SRT 운영사는 이상 신호가 감지된 원인을 찾고 있다며 수험생들에게 운임을 환불해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한동오 [hdo8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416554887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