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회동에서 영국과 거대한 무역협정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휴양도시 비아리츠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찬회동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대해 "이전에 영국과 체결했던 어떤 무역협정보다 거대한 협정이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별다른 장애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존슨 총리는 "모든 면에서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는 포괄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존슨 총리는 어려운 협상 과정이 앞에 놓여있지만,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항상 존중해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울러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는 자유무역협정 논의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영국 언론들은 존슨 총리가 현지시각 24일 미국과의 무역협정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2522273400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