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고한석 /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일제 강점기 한국인 노무자들은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 <br /> <br />지난달 UN에서 일본인도 아닌 한국 학자가 한 발언입니다. <br /> <br />그런데, UN에 가서 이런 주장을 하기까지, 일본 극우단체가 깊숙하게 개입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고한석 기자! <br /> <br />논란이 된 학자,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박사죠. <br /> <br />문제가 된 UN 발언부터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지난달 2일 UN 인권이사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br /> <br />"일제 강점기, 한국인 노무자들은 차별받지 않았고 오히려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 <br /> <br />강제동원을 아예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br /> <br />이우연 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우연 /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 많은 한국인 노무자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에 갔고, 징병 역시 합법적이었습니다. 일본인 한국인 구분 없이 임금은 공평하게 지급됐습니다. 오히려 한국인 임금이 더 높았습니다. 전쟁 기간 한국 노무자들은 쉽고 편한 삶을 살았습니다.] <br /> <br /> <br />UN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하기까지,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았다는 건 무슨 얘기입니까? <br /> <br />[기자] <br />YTN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어린이 강제동원 문제를 기획 보도했었는데요. <br /> <br />취재 과정에서 강제동원 자체를 부정한 이우연 씨의 UN 발언을 알게 됐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 UN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발언자 명단에 이 씨는 없었습니다. <br /> <br />이 씨 순서에는 국제경력지원협회라는 단체의 한 일본인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br /> <br />슌이치 후지키라는 사람인데요. <br /> <br />취재해봤더니, 일본군 성 노예 문제를 집요하게 부정하고 왜곡하는 극우 인사였습니다. <br /> <br />어떤 망언들을 했는지 보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북한과 연관이 있다." <br /> <br />"정대협이 할머니들을 방에 가두고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 <br /> <br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br /> <br />황당하죠.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슌이치 후지키 / 일본 극우 인사 (2017년 36회 UN인권이사회) : 정대협은 북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그들이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일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61709450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