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사무총장이 북한 영유아·임산부의 기본적인 보건·영양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어제 방한 중인 포어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분리해서 앞으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할 원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포어 사무총장도 가장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해주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지난 6월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돕는 국제기구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중 350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지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700232139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