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극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서 극단 '초인'이 연출상과 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극단 '초인'은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아시안 아츠 어워즈'에서 대경대 박정의 교수가 연출을 맡은 연극 '스프레이'가 '베스트 연출상'과 '베스트 테크니컬 프로덕션상'을, 1인극 '맥베스'의 이상희 배우가 '베스트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스프레이'는 현대 도시민의 소통 부재와 불안한 욕망을 표현한 피지컬 연극으로 현지 평론가와 관객들에게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br /> <br />또 현지 언론 '더 스테이지'는 이상희 배우에 대해 "신체의 모든 구석구석을 통해 맥베스의 고뇌와 환희를 신들린 듯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아시아 팀이 에든버러 축제에서 3관왕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br /> <br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82802382044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