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영국과 프랑스, 독일 3개국이 비공개회의 뒤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와 북미 협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비상임이사국인 독일은 현지 시간 27일 독일의 요청에 따라 중동 팔레스타인 관련 회의에서 '기타 안건'으로 북한 이슈를 다뤘습니다. <br /> <br />이들 3개국 유엔대사는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와 북미 협상 재개, 충실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이들 3개국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면서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해야 하고,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해체될 때까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안보리는 지난 1일에도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요청으로 비공개회의를 연 뒤 같은 취지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2804034592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