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해 아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우원식, 이용득, 박찬대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이용주 의원은 독도를 방문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진솔한 반성을 요구하고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 확대는 109년 전 한반도 강제 병탄에 버금가는 침략과 다름없다면서 아베 정권의 비열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우리 선조들이 각고의 노력과 희생으로 광복을 이루었듯 우리 또한 일본의 경제 도발을 물리치고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영수[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3114525379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