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느덧 9월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도 빠르죠. 다음 주가 벌써 추석 연휴인데요. 여야는 아직도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 청문회 할 수 있기는 한 걸까요. 한다면 어떤 형식이 될까요. 두 분과 전망해 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당초 이 시간이면 오늘 오전에 조국 후보자 청문회 내용을 분석해야 되는 시간인데 오늘 청문회는 못 한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br /> <br />[김형준] <br />오늘하고 내일로 예정돼 있었던 청문회는 사실상 무산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청문회 일정을 조율을 해야 되는데 두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요구하는 것을 재송부를 해 줘야 되는데요. 그래야지만이 9월 12일 이전까지 청문회가 열릴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된다라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br /> <br />두 번째는 증인 채택과 관련돼서 지금 한국당은 가족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부르지 않겠다고 했는데 최종적인 증인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이냐고 하는 이 두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조율될 것이냐라고 국민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굉장히 상황이 유동적인 것 같고요. 여당은 청문회보다는 다른 형태의 진상규명 쪽, 예를 들어서 국민청문회라든지 또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방향을 튼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br /> <br /> <br />어쨌든 오늘, 내일 청문회는 사실상 기존에 국회에서 합의한 대로의 청문회는 어려워진 상황이고요. 오늘 한국당, 민주당 양쪽 다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br /> <br />[차재원] <br />일단 나경원 원내대표가 그동안 그러니까 지금 자유한국당이 청문회 조건으로 내세웠던 가족 증인 부분을 철회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지금 청문회가 조금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자유한국당이 가족 증인을 철회한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다시 청문회 일정을 잡자고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 방금 우리가 YTN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마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21222511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