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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밤중 男기자가 딸 오피스텔 문 두드려" 눈물 / YTN

2019-09-02 1 Dailymotion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br />그 많은 사안에 대해서 저와 관련된 것은 저는 부분적으로 허위가 있다 하더라도 공직자 공인에 대해서는 언론이 비판할 수 있고 검증해야 된다고 봅니다. 언론의 취재 과정에서 완벽한 자료를 취합할 수 없기 때문에 언론의 기사 안에 부분으로 허위가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수하겠습니다. <br /> <br />그런데 애초부터 명백한 허위사실을 알면서도 고의로 그런 비판을 하고 공격을 하는 것은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것이 저희 딸아이와 관련되어 있을 때는 너무 힘듭니다. <br /> <br />지금 저희 딸아이한테 밤 10시 심야에 혼자 사는 딸아이한테 집 앞에 오피스텔 앞에 밤 10시에 문을 두드립니다. 남성 기자 둘이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합니다. 그럴 필요가 어디가 있습니까? 그래야 하는 것입니까? <br /> <br />저희 아이도... 저희 아이가 그 당시에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 그 당시에 외국 유학을 저와 같이 오랫동안 유학 시절에 같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서 글로벌전형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글로벌전형에 전혀 기회가 없었던 흙수저 청년들에게는 미안합니다. <br /> <br />유학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도 미안합니다. 그런데 저를 비난해 주십시오. 저희 아이가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서 나름 무관심한 아빠였기 때문에 자기 나름 열심히 해서 인턴도 하고 뭐도 하고 영어시험 공부도 해서 들어갔습니다. <br /> <br />저를 비난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금 제가 어느 언론사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 집 앞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딸아이 혼자 사는 집 앞에 야밤에는 가주지 말아주십시오. 밤에 입장 바꿔놓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지. 저희 아이가 벌벌 떨면서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해야 되는 것이 맞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제가 언론인 여러분께 정말 이건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난해 주십시오. <br /> <br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br />조금 텀을 갖고 잠깐만 기다려주십시오. 공인으로서 사실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것은 공인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늘 말을 할 때 어항 속의 금붕어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나하나 사생활 보도가 공개되는데요. <br /> <br />그 와중에서 본인보다 가족들이 그로 인한 과도한 언론의 관심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것은 공인들이 다 함께 겪고 있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언론인 여러분과 우리 사회에서 조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216555483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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