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 IMO는 지난해 서해에서 발생한 중국어선 화재 당시 선원 8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해양경찰관들에게 '바다의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br /> <br />해양경찰청은 국제해사기구에서 받은 '2019 바다의 의인상'을 군산해양경찰서 3010함 소속 해양경찰관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군산해경 3010함 소속 직원들은 지난해 9월 19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 화재 사고 당시 선장을 포함한 중국 선원 8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br /> <br />'바다의 의인상'은 국제해사기구가 매년 해상에서 인명 구조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단체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br />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216570109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