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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석탄재 모두 조사" 방사능 검사 강화 / YTN

2019-09-02 13 Dailymotion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정부가 일본산 비중이 높은 수입 폐기물의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br /> <br />특히 일본 석탄재는 시료를 모두 채취해 검사하면서 시간이 대여섯 배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첫 점검 현장에 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br /> <br />[기자] <br />일본 석탄재가 가장 많이 수입되는 강원도 동해항. <br /> <br />일본에서 온 4,500톤급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br /> <br />이 선박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과 약 500km 떨어진 마이즈루 화력발전소의 석탄재를 싣고 왔습니다. <br /> <br />석탄재 양은 모두 4천 톤인데, 시멘트 원료로 쓰일 예정입니다. <br /> <br />환경부 직원들이 배에 오른 뒤 비닐봉지 두 개에 석탄재 1kg가량을 각각 담습니다. <br /> <br />통관 전 방사능과 중금속 기준에 맞는지 검사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현장에서 간이 측정기로 방사선도 측정합니다. <br /> <br />[이윤중 /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 : 0.14μSv/h 정도 나오니까 기준치 0.3μSv/h 이내로 들어와서 이상은 없습니다.] <br /> <br />지금까지는 업체가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서를 내면 수입이 허가됐고, 시료 검사는 석 달에 한 번만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수입하는 모든 석탄재의 시료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관은 보류됩니다. <br /> <br />[김효영 /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장 : 이틀 정도였는데 8월 30일부터는 방사능 검사 결과와 중금속 검사 결과의 이상이 없어야지만 통관이 허용되기 때문에 한 10일 정도 더 소요될 겁니다.] <br /> <br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폐배터리 등 다른 수입 폐기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br /> <br />특히 한 분기 한 번에서 월 1회로 강화한 방사능 검사는 일본과 러시아 폐기물만 적용됩니다. <br /> <br />사실상 일본을 겨냥한 조치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br /> <br />석탄재는 모두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고 다른 폐기물 역시 일본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정부는 검사 강화에 따른 폐기물 수입량 감소에 대비해 국내 폐기물 재활용 확대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0308262375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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