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자료를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정보가 주 의원에 의해 공개된 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보고 있다며, 사실상 검찰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런 일이 재발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대응을 결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에 이르게 한 '논두렁 시계 사건' 당시 검찰 행태를 잊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506060549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