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을 조사하지 않고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는 SNS 게시글에서 사건의 실체를 전혀 알지 못하지만 신속한 수사개시와 기소만으로 뜻이 명확해졌다며, '정치검찰'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도 어제(7일) SNS 게시글에서 '검찰의 정치개입이 노골적'이라며, 유독 특정 고발사건에 대해서만 정의를 외치며 파헤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6일 밤, 딸의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부인 정경심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br />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813150478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