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검찰, '가족펀드' 의혹 관련 압수수색...조국 장관, 국무회의 참석 뒤 출근 / YTN

2019-09-10 4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장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전날 구속 영장을 청구한 사모펀드 투자처 대표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어제 취임식에서 검찰 개혁을 강조한 조국 장관은 오늘 첫 일정으로 국무회의 참석한 뒤 법무부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원 기자! <br /> <br />조 장관의 취임식 뒤 첫 공식 일정은 무엇입니까? <br /> <br />[기자] <br />조국 법무부 장관은 오늘(10일) 오전, 가장 먼저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br /> <br />이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br /> <br />공교롭게도 조 장관의 첫 국무회의는 딸의 허위 인턴경력으로 논란이 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 도착한 조 후보자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첫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br /> <br />조 장관은 어제 취임식에서 '누구고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br /> <br />오늘은 일단, 집무실에서 기본적인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앞으로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그런데 조 장관과 가족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죠? <br /> <br />오늘도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간 곳은 어딥니까? <br /> <br />[기자] <br />네, 조국 장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된 업체 대표 자택입니다. <br /> <br />검찰은 어제 영장이 청구된 조국 가족 펀드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 모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조 장관 가족 펀드가 이 회사에 투자한 뒤 관급공사를 수주한 정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어제(9일) 최 대표와 함께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업체 코링크 PE의 대표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두 사람의 구속영장 심사는 내일(11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br /> <br />코링크 PE 이 모 대표는 지난 2017년 7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와 두 자녀에게서 10억5천만 원을 투자받았습니다. <br /> <br />그런데 금융당국에는 74억여 원을 투자받을 것처럼 출자약정액을 허위로 보고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조 장관 가족의 투자를 받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011560223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