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 2기를 또 발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br /> <br />도발과 대화 제의를 동시에 한 북한의 속내는 무엇인지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일단 강정규 기자가 아까 보도한 내용을 보니까 비행거리가 330km 정도고 지금 보니까 고도나 속도 등이 빠져 있다고 공식 발표에는 그렇게 나오고 있는데. <br /> <br />[기자] <br />고도는 나왔습니다. 고도는 50~60km 정도로 추정이 되는데 속도는 아직 합참에서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건 좀 지켜봐야 되고요. <br /> <br />대신 그 정도 330km라고 하는 것 자체도 상당히 중요한 정보가 되겠고요. 발사장소가 또 내륙, 평안남도 내륙의 개천이다라고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br /> <br />그래서 지금 현재로 보면 평안남도 개천이라고 하는 지역에서 평소에 북한이 자주 비행타깃, 목표물로 사용하는 무수단리 앞바다에 있는 알섬. 거기까지 거리가 정확하게 330km입니다. <br /> <br />그런데 비행거리가 330km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알섬을 타격하는 연습을 했다 그렇게 볼 수 있고요. <br /> <br />아직까지 종류가 정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은데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10번째 미사일 또는 발사체를 쐈는데 그중에서 네 가지를 쐈습니다. <br /> <br />네 가지를 쐈는데 KN-23이라고 하는 흔히 북한판 이스칸데르. 그건 이미 실전배치와 유사한 상태가 됐기 때문에 거의 가능성이 없고요. <br /> <br /> <br />굳이 실험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br /> <br />[기자] <br />더 이상 실험할 필요는 없고 두 번째로 대구경 방사포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구경 방사포라는 것의 비행거리가 먼저번에 봤을 때 250km. <br /> <br />최대 250km로 추정이 됐기 때문에 이번에 330이 나왔으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남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br /> <br />신형 지대지 전술 유도탄이라고 해서 쉽게 말해서 북한판 에이태킴스라고 하는 게 있었고요. 지금 화면에 보시는 저 방사포, 초대형 방사포라고 하는 저 종류. <br /> <br />두 가지가 남아 있는데 지금 초대형 방사포, 지금 화면에 나오는 초대형 방사포를 한 차례 쏜 적이 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016273272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