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보다 추석 전날에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가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최근 7년 동안의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7천100만 대로 추석 전날과 다음 날보다 월등하게 많았습니다. <br /> <br />반면, 사고 건수는 전날이 3천4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당일은 오히려 3천 건으로 세 날짜 가운데 제일 적었습니다. <br /> <br />사고 유형별로는 차량끼리 사고가 7천100여 건, 차와 사람 사고가 1,800건이었는데, 사망자는 각각 78명과 65명으로 차량과 사람 사고가 더 많았습니다. <br /> <br />삼성교통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행 밀집 지역에서 속도를 줄이고 음주 보행자를 위해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1018512714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