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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후임으로 3명 거명"...강경 노선 변화? / YTN

2019-09-12 4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면서, 미국의 주요 대외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볼턴의 후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3명을 거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br /> <br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직은 미 외교·안보 총사령탑인 만큼 후임자 인선에 관심이 쏠리는데,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네, 공화당의 친 트럼프계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공개한 내용인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3명을 후보군으로 거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퇴역 장성 키스 켈로그, 국무부 이란특별대표인 브라이언 훅, 그리고 전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릭 와델인데요. <br /> <br />트럼프 행정부 초기부터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핵심 인사들과 견고한 관계를 맺으며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CNN과 폭스뉴스도 이들 3명과 함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리처드 그리넬 주독일 대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비건 대표는 북미 실무협상을 주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화 과정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명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우리로서는 미국의 대북 노선이 달라질지가 가장 주목되는 부분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변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전 보좌관이 북한에 '리비아 모델'을 제시한 것은 매우 큰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핵 포기 후 비참한 최후를 맞은 카다피 전 리비아 대통령을 거론하며,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이런 선례를 언급한 게 좋은 전략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히려 북미 협상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br /> <br />'리비아 모델'의 핵심은 '선 비핵화, 후 보상'인데요. <br /> <br />체제 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북한은 거부감을 피력해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 보좌관을 경질한 데 이어 주창 모델에 대해서도 폐기 의사를 내비친 셈인데요. <br /> <br />이에 따라 미국의 대북 전략 수정 가능성과 함께, 향후 비핵화 협상이 속도를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조수현[sj102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91210321687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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