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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임 외무상 리선권 임명"...강경 노선 예고 / YTN

2020-01-19 10 Dailymotion

NK뉴스 "23일 공관장 회의에서 공개할 듯" <br />군부 강경파 출신…대남기구 조평통 이끌어 <br />평양 정상회담 당시 ’냉면 목구멍’ 발언 구설수 <br />외교 관련 경력 불확실…대미 강경노선 예고<br /><br /> <br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전격 경질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후임에 리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군 출신인 대표적 강경파인 리 전 위원장은 대남, 대미 관계에서도 강경 노선을 유지해온 인물입니다. <br /> <br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 외교전략을 총괄하는 신임 외무상에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br /> <br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NK 뉴스는 평양 소식통을 인용해 리용호 외무상의 후임으로, 군부 출신 강경파로 꼽히는 리선권 위원장이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곧 평양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재외 공관장 회의에서 관련 사실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도 북한이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인사 변동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br /> <br />군 출신이자 남북 군사실무회담 대표를 맡기도 한 리선권은 북한의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이끌어온 인물로 대표적인 대남 강경파입니다. <br /> <br />지난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동행한 우리 측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4월 최고인민회의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이상설'이 제기됐지만 8달만인 지난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보다 더 뒷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대남 분야를 제외하고는 외교 관련 경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그가 외무상에 임명됐다면, 향후 대미 대남 강경 노선을 예고하는 인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외교에 전혀 경험이 없는 군부 강경인사를 등용한 것은 미국에 대화의 문은 열어놓되 선 체제보장 후 비핵화라는 정면돌파전을 펼쳐나가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난 4년가량 대미 외교정책을 총괄해온 리용호 외무상은 당 전원회의 기념사진에서도 제외돼 경질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정면돌파'를 예고한 북한의 새로운 외교 진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1916162311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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