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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쾌거 / YTN

2019-09-12 31 Dailymotion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br /> <br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신인왕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br />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PGA투어는 "2018~2019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 임성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PGA 투어 신인상은 최소 15개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의 투표로 정해지고, 득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br /> <br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존 허가 신인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건 임성재가 처음입니다. <br /> <br />[임성재 / 2018∼19시즌 PGA 투어 신인왕 : 아시아에서 최초이고 한국 선수 중에도 제가 최초잖아요. 계속 투어를 뛰고 있으면 나중에 큰 자부심이 될 것 같아요.] <br /> <br />임성재는 지난해 2부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석권하며 PGA 투어에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br /> <br />데뷔 첫 시즌부터 35개 대회에 출전해 16번이나 25위 이내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br /> <br />우승은 없었지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30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습니다. <br /> <br />지난 시즌 버디 480개로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냈고, 60대 타수를 기록한 라운드 역시 60번으로 가장 많을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br /> <br />올해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에는 로리 매킬로이가 선정됐습니다. <br /> <br />세 번의 우승과 함께 페덱스컵 정상에 오르며 약 180억 원의 보너스 상금까지 거머쥐었던 매킬로이는 생애 세 번째로 '올해의 선수'의 영광을 안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br />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91214341974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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