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경보가 내려진 전남 여수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어류 2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br /> <br />전라남도는 여수 돌산 해역 가두리양식장 12곳에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어류 24만 마리가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폐사한 어류는 숭어와 농어, 참돔 등이며, 피해액은 4억 원이 넘습니다. <br /> <br />폐사가 일어난 해역에는 지난 10일 오후부터 적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br /> <br />전라남도는 여수 해역에 적조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고밀도 적조띠도 광범위하게 퍼졌다며 적조로 인한 양식 어류 폐사로 추정했습니다. <br />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1717212711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